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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광주 서비스센터 오픈…호남권 서비스 강화 및 고객 접점 확대
기사입력| 2019-06-24 14:32:09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28일 광주광역시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광주광역시 및 호남권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만트럭버스 광주 서비스센터는 광주광역시 평동 산업단지 내 위치해 광주 및 인근 지역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으며, 2,9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총 11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11대의 차량이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역량 및 고객 편의성도 한층 더 강화했다.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시설과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9명의 우수한 정비인력이 상주해 고품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품격 서비스에 걸맞은 넓은 주차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해 방문 고객들이 정비 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한편, 광주 서비스센터는 전국 만트럭버스 서비스센터 중 최초로 서비스센터 내 실내 쇼륨을 갖춰 최신 모델을 상시 전시해 관심 모델을 구매 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광주 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전국에 22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게 됐으며, 특히 호남지역에서 기존 순천, 장성, 전주 센터에 이은 4번째 서비스센터를 갖춰 호남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광주 공항과 광주송정 KTX역 인근에 자리한 호남 물류의 거점, 평동 산업단지 내에 광주 센터를 개소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며, "광주 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