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지난 달 22일 시작한 '디지털 이지 라이프(Digital Easy Life)' 광고 캠페인이 방영 31일 만인 지난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탤런트 박서준, 가수 크러쉬 등이 △챗봇 큐디 △알파원 카드 △간편심사 톡과 같은 KB국민카드의 다양한 디지털 기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쉽게 사는 생활 속 경험과 이야기를 경쾌하게 담아 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캠페인은 일 평균 30만 회 이상의 기록적인 조회수를 나타내며 지난 2017년 탤런트 이동욱과 유인나가 출연했던 '리브 메이트(Liiv Mate)' 캠페인의 45일 보다 보름 가까이 빠른 속도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조회수 10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2018년 시작한 '디지털 이지(Digital Easy)' 광고의 주인공인 탤런트 박서준을 필두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트렌디한 감성의 가수 크러쉬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역을 맡아 인기 몰이에 성공한 배우 김혜윤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일약 대세로 떠오른 개그맨 이승윤과 매니저 강현석이 모델로 등장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디지털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복잡한 세상을 디지털로 편리하게 사는 능력자로 등장하는 탤런트 박서준 등 모델들의 화제성도 초반 흥행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광고 영상에 이어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담긴 메이킹 영상과 배우들의 NG영상, 인터뷰 영상 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조만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