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 사랑을 위한 두 번째 '착한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착한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객들을 응원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마련한 기부 연계 판촉 이벤트로, 5월 한 달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굿네이버스를 통해 2만원 이상 일시 기부를 한 고객 또는 매월 1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하는 신규 고객이 ▲K5 ▲K7 ▲쏘렌토 ▲카니발을 구입하면 증빙 확인 절차를 거쳐 10만 원의 특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자동차 이벤트 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방문해 후원에 참여하고,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마련해 차량을 출고할 때 기아자동차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착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이들을 위한 전문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동시에, 기부 활동을 한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아자동차 구입이 곧 사회 공헌 활동이 되는 착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착한 나눔 캠페인'은 청년 일자리 후원에 이은 두 번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고객 분들께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실 수 있는 직접적인 방안과 차량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기아자동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해 '착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기부 연계 판촉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 계층에게는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기부 활동을 한 고객에게는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