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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월드IT쇼 2019 참가…'모든것을 가능케 하는 5G' 전시관 운영
기사입력| 2019-04-23 13:38:39
KT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IT쇼 2019(이하 WIS 2019)에 참가 'Do everything with KT 5G(모든 것을 가능케하는 KT 5G)'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WIS2019에서 5G 단말을 이용해서 5G 기반의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전시관은 5G 스카이십, 5G VR 야구, 기가 라이브 티비, 기가 아이즈, 블록체인 로밍, 5G 리모트 콕핏, 5G 완전 주행 셔틀버스, 지니뮤직 5G 프리미엄관, 베베로그 등 총 10개의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KT 그룹사와 중소기업의 아이템도 선보인다.
KTH가 출시한 IoT 스마트 육아기기 '베베로그'도 KT 전시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베베로그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수유, 수면, 배변 등을 자동으로 기록·관리하는 육아일지 기능부터 수유등, 온습도계는 물론 최대 10명의 공동양육자를 초청할 수 있는 육아일지 공동 관리 기능까지 갖춘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올인원 육아 제품이다.
이밖에 착용과 휴대가 편리한 초경량 고성능 VR단말과 전용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개인형 VR서비스 '기가 라이브 티비', 기가 아이즈는 KT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이다. KT와 KT텔레캅이 그룹차원으로 새롭게 선보인 BI와 기가아이즈 기반 360 스마트 관제, 안전장비 검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윤종진 KT 부사장은 "국내 최대의 IT 박람회인 WIS2019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실제로 구현된 KT의 5G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선보일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