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4월 20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농민회관에서 '2019 토요타 주말농부'를 실시하며 올해의 첫 농사를 알리는 씨앗 뿌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8회째를 맞이한 '토요타 주말농부'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산물을 재배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과 나누고 연말에는 김장을 담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총 45가족이 선정 되었으며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텃밭위치를 수원으로 옮겨 접근성도 개선하였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는 올해의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친환경재배법과 정원 꾸미기 그리고 직접 재배한 작물로 요리도 배우며 건강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까지 경험하게 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시마 타카히로 상무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환경친화적 생활방식에 공감하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으로 토요타 주말농부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심고 건강한 행복을 거두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환경과 교통안전', '문화와 교육' 그리고 '스포츠' 등 3개 영역에서 14개의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