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5번지에 수도권 지역 최대 규모의 문래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오픈하고 본격 영업에 나섰다.
이번에 신설된 볼보자동차 문래 서비스센터는 볼보자동차의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이 운영하며 강서지역에 자리한 두 번째 서비스센터로 서울 양천구 및 영등포 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주오토리움은 현재 인근에 자리한 목동 전시장과 함께 고객 상담 및 판매, 사후 케어로 이어지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면적 2584㎡, 지상 4층 규모로 신설된 문래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 9개, 판금 정비 4개, 도장 4개 등 일일 최대 36대까지 처리 가능한 워크베이를 갖췄다. 여기에 볼보자동차의 엄격한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과 함께 최신의 기술을 반영한 스웨덴 산 판금 계측 장비(Car-O-Line)를 도입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예약부터 상담, 점검, 정비까지 일괄적으로 관리해주는 볼보의 차별화된 개인전담 서비스(VPS, Volvo Personal Service) 도입해 더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박영석 아주오토리움 대표는 "수도권 최대 규모와 북유럽 인테리어로 구성된 문래 서비스센터를 통해 강서지역의 고객에게 볼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래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월 29일까지 입고한 전 고객에게 볼보 카본 파우치백 증정한다. 여기에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하얏트 리젠시 제주 숙박권(1명), 라이즈 오토그래프 콜렉션 호텔 상품권(2명), 젠하이저 헤드폰(3명),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5명), 볼보 방수 듀펠백(20명)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