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11일,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움직여라. You are on the move'를 주제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셜 미디어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대표하는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신형 크로스컨트리(V60)가 지향하는 삶의 가치를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공간 콘텐츠 편집숍, 빌라레코드의 오너이자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건축가 임성빈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오브제 디자이너 이광호 ▲<나를 만나러 가는 시간>의 저자이자 오션 프리다이빙 대표 김혜민 등 3인을 브랜드 스토리텔러로 선정했다. 모두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신념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인물들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브랜드 스토리텔러 3인이 신형 크로스컨트리(V60)과 함께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각자의 방식에 따라 찾아가는 삶의 여정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앞으로 새로운 경험 속에서 공간의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는 임성빈의 작품세계와 평범함에 대한 편견을 거부하고 일상적인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이광호의 작품철학, 디자이너로서의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프리다이버로서 새로운 삶의 도전을 진행중인 김혜민의 프리다이빙 이야기들을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4월 1일부터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날렵한 디자인과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는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 및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