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에서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E) 특별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큰 이목을 끌고 있다고 1일 전했다.
혼다코리아는 부스 인 부스(booth in booth) 형태로 마련한 네오 스포츠 카페 특별 부스를 통해 일반 관람객들이 혼다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컨셉을 이해하고, 모터사이클을 하나의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오 스포츠 카페는 개성 넘치고 세련된 스타일의 클래식 네이키드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스포츠 로드스터를 양립 시킨 혼다의 새로운 모터사이클 컨셉이다.
과거 모터사이클 애호가들이 카페에 모여 세련되고 강력하게 커스터마이징한 모터사이클을 선보이면서 서로 경주하던 '카페 레이서(Cafe Racer)' 문화가 있었고, 이로부터 시작된 '카페 스타일'의 모터사이클을 혼다 모터사이클 만의 감성과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네오 스포츠 카페 컨셉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CB650R에 이 컨셉이 적용됐다.
CB1000R, CB125R, CB300R에도 네오 스포츠 카페 컨셉이 적용됐으며 CB650R과 CB1000R은 혼다 전시관 내 네오 스포츠 카페 특별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2019 서울모터쇼를 맞이해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혼다 모터사이클을 통한 펀 라이딩을 선사하고자 네오 스포츠 카페 컨셉 부스를 특별히 마련했다"며 "앞으로 혼다코리아는 라이딩의 즐거움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혼다 모터사이클을 통한 만족과 다양한 펀 라이딩 문화를 고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네오 스포츠 카페 특별 부스 이외에도 관람객들이 혼다 모터사이클의 펀 라이딩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혼다 전시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 GP 레이싱 선수의 코너링 각도를 구현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다이내믹 서킷' 체험존과 슈퍼 커브 1억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DCT 등 첨단 모터사이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테크존도 운영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