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오는 5월 24일 코스트코코리아(이하 코스트코)와의 파트너십 시작을 앞두고, 현대카드의 대표적인 혜택과 특징을 소개했다.
우선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인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와 the Red, the Green등 프리미엄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사용처와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0.5~4%가 적립된다. 이렇게 쌓은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와 외식, 쇼핑, 문화/레저 등 다양한 영역의 3만7000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높은 포인트 적립율과 다양한 사용처를 바탕으로 현재 M포인트 이용 고객은 약 650만 명에 이른다.연간 포인트 사용률(연간 포인트 사용액/포인트 적립액)역시 94%에 육박한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소속사로서 현대·기아차를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5년간 최대 200만 원까지 적립한 M포인트로 차량 구매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M포인트가 부족하다면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포인트를 미리 지급받아 차량 구매에 활용도 가능하다. 또, '신차구매통장'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보유한 M포인트에 월 2%, 연간 최대 24%까지 이자 포인트를 받을 수도 있다.
한편 'Digital현대카드'를 선언하며 디지털 기업으로 근본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는 현대카드는 디지털 서비스 측면에서도 다른 기업들과 분명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 핵심은 '실용성'이다. 'Digital현대카드'의 첫 서비스는 '락(Lock)'과 '리밋(Limit)'이다. '락'은 고객이 현대카드 앱에서 카드 사용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결제와 현금서비스 등을 제한할 수 있어 안전한 카드 생활을 돕는다. '리밋'은 카드의 사용금액 한도를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계획적인 카드 사용에 도움을 준다.
신용카드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가상카드번호'와 '페이샷(Payshot)'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가상카드번호'는 카드 정보 유출에 대비해 실제 카드번호 대신 고객이 별도로 생성한 가상의 카드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고, '페이샷'을 활용하면 현대카드와 제휴 맺은 16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쇼핑몰 로그인만으로 별도의 카드 정보 입력 없이 바로 간편결제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많은 고객들이 한 장의 카드에 여러 장의 카드 혜택을 바꿔 담아가며 이용하는 '현대카드 Chameleon(카멜레온)'과 실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인 인공지능(AI)챗봇 '현대카드 버디(Buddy)'를 활용하고 있으며, 은행 1/10 수준의 수수료로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는 '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는 가족,친지 등이 해외 있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현대카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연극과 미술, 무용, 건축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현대카드는 이 같은 인기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며 모든 현대카드 소지자들에게 20~3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회원만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도 주목해야 한다. 아날로그적 몰입과 영감을 추구하는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비롯, '트래블 라이브러리', '뮤직 라이브러리', '쿠킹 라이브러리' 등은 총체적인 경험의 공간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2006년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정해진 1주일간 플래티넘 이상 회원들에게 국내 유명 레스토랑 대표 메뉴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호텔스테이'가 일반화되는 트렌드에 맞춰 최고급 5성급 호텔에서의 하루를 4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현대카드 호텔위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현대카드와 함께 하면 일상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현대카드는 플래티넘 이상 회원들에게 직접 엄선한 고메, 패션,호텔, 레저 등의 영역에서 차별화된 '클럽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서울과 부산의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150여 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비롯해 남성 편집 매장이나 전문 테일러샵 등에서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국내 주요 특급 호텔에서는 객실 특별 우대와 F&B(음식과 음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코스트코 고객이라면 '현대카드 프리비아'에서 다채로운 항공권과 여행상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