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지난 17일에 열린 '2019 서울국제마라톤'에 대회 운영 차량으로 'BMW X시리즈' 전 모델을 지원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공된 총 13대의 BMW X시리즈는 선수들의 앞에서 기록을 알려주는 시계 차량과 현장 심판진들의 운영차로 활용되었다.
이번 대회에 지원된 BMW X시리즈는 BMW의 SUV 라인업으로 넓은 차체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스포츠카 못지않은 운전의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를 기본 탑재해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국제마라톤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도이치모터스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선수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km 코스 완주에 성공한 이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제작한 BMW 마라톤 메달을 선착순 증정했으며, 이 외에도 엑스포 광장에 BMW X4 차량을 전시하고 포토월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물론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마라톤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도이치모터스 전략기획실의 권혁민 전무는 "작년 BMW i3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X시리즈로 서울국제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