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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 서울시와 '플레이더세이프티'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콘테스트 개최
기사입력| 2019-03-18 13:24:54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9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제3회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콘테스트'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레이더세이프티'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회 진행된 그림 공모전에는 총 1,559명이 참여해 약 440여 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번 제3회 콘테스트는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와 함께 진행되며, 최우수 작품은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의 시각으로 본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약속' 혹은 '내가 꿈꾸는 우리 동네 교통안전 이야기' 등 교통안전을 주제로 하는 모든 그림이 응모 대상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림을 촬영 혹은 스캔하여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 우수상(30명), 장려상(50명)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작들은 오는 5월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플레이더세이프티' 오프라인 캠페인에 전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통안전을 준수하는 습관은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8년 9월, 서울특별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와 어린이 교통안전 및 시민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 공동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와 업무 협약에 따른 공동캠페인의 일환이다. 또한, 이달 초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위한 라디오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