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기업고객 임직원 가족 80여명을 초청해 경기 양평군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에서 '농심(農心) 가득 장(醬)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도시민이 농촌을 체험해 농심을 이해하고, 도농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농협은행만의 특화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기업고객을 초청해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 날은 양평에서 자란 국내산 메주콩을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장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올해 12월에 직접 만든 장을 배송받기로 해 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