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차량 내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신제품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불스원은 지난 2017년 탁월한 미세먼지 제거 성능은 물론, 컵홀더에 장착 가능한 사이즈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춘 에어테라피 멀티액션을 선보이며 차량용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은 보다 빠르고 강력한 공기청정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고성능 제품으로, 거치형 디자인을 통해 고효율 필터 및 저소음 강력팬을 장착, 한층 더 원활한 공기 순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가정용 제품에 비해 설치공간이 협소하여 크기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필터의 공기 정화 능력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일부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경우 필터 교체가 필요 없는 워셔블 타입의 정전기형 필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미세먼지제거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 선택에 주의하여야 한다.
불스원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에 사용된 초미세집진 필터는 0.3㎛ 크기의 미세입자를 99.95% 이상 차단해 주는 H13급 헤파 원단을 적용해 미세먼지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으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고분자 항균 원료로 필터 표면을 코팅해 99.9%의 항균 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스마트 센서를 장착해 차량 실내 공기 질을 실시간 체크하여 제품 전면 LED 바의 색상을 통해 좋음(파랑), 보통(노랑), 나쁨(빨강) 3가지로 표시해 준다. '스마트 오토' 기능을 통해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해 주는 맞춤형 케어 시스템도 제공한다. 여기에 차량 시동과 함께 작동하는 자동 ON/OFF 기능과 운전자의 이전 사용 패턴을 기억해 작동하는 사용자 최적화 기능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대 45dB 이하의 저소음이 유지되어 조용하고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며, 자칫 놓치기 쉬운 필터 교체 주기도 LED 알림 기능을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돼 편리하다. 특히, 전기·전자 제품의 전자파 적합성을 인증하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의 FCC 인증과 유럽연합의 통합규격인 CE인증 획득 및 유럽연합의 유해물질 사용제한 규정인 RoHS를 준수함으로써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서훈석 이사는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함께 차량 실내 공기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차량용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차량전문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과 함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적한 드라이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