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지난 9년동안 프로야구단 히어로즈와 함께한 여정의 내용을 담은 감사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광고에서는 2010년도부터 9년 동안의 메인 스폰서 기간 동안 넥센타이어, 히어로즈 구단, 그리고 팬들이 함께 만들었던 감동의 순간들을 '같이'라는 주제로 그려냈으며, 이로인해 더욱 강해진 넥센의 모습을 강조했다. 또한 넥센타이어의 끊임없는 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히어로즈와의 메인 스폰서십 종료가 마지막이 아닌 넥센타이어의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라는 기대감을 알렸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은 "광고 주제와 같이,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로서 9년간 한국프로야구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 영광이었고, 성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는 취지로 광고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주요 공중파 및 다양한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넥센타이어는 지난달 히어로즈 메인 스폰서를 마치는 공식 입장문에서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승리를 향해 함께 뛰고 함께 웃으며, 동반 성장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께 더욱 사랑 받는 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 스포츠 문화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