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지난 1일 국내에 첫 공개된 신형 닛산 리프의 광고모델 겸 홍보대사로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선정했다.
닛산 리프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를 연 세계 최초 양산형 100% 전기차이자. 전 세계에서 총 37만대(2018년 10월 기준)가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이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1일 훨씬 진화된 완전 변경 2세대 모델 신형 리프로 돌아왔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최초', '최고', '최다' 등의 수식어가 붙는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닛산 리프는 닮았다"며,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통해 신형 리프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매력을 고객들에게 잘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이달 1일부터 신형 리프 사전 계약 접수를 시작했으며, 유노윤호를 홍보대사로 발탁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