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기업 '간편안심 인테리어' 집닥이 인테리어 누적 견적 10만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5년 8월 론칭한 이래 만 3년만에 달성한 실적으로,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플랫폼으로서는 최다 건수를 기록한 것이다.
집닥은 누적 견적 10만건 가운데 파트너스와의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첫 견적상담부터 권역별로 세분화된 전문 고객상담 매니저를 맞춤 배정하고 계약 과정까지 상세히 관리하는 '안심1대1 전담제'로 파트너스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또, 파트너스의 운영을 돕고 공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과 파트너스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주는 '안심집닥맨'과 공사완료 후 대금 지불 지연으로 인한 잔금회수 문제를 해결해주는 '안심 예치제'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450여개 파트너스 중 약 80% 이상이 집닥 입점 후 공사 수주율과 매출 동반 상승을 나타냈고 계약 갱신으로 이어지며 사업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업체는 전했다.
집닥 관계자는 "앞으로 내부 고객상담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을 연구, 관리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