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9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71대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월(367대)대비 26.2% 감소한 수준이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30대로 1위를 차지했고, 만(MAN) 60대, 메르세데스-벤츠(39대), 스카니아(36대), 이베코(6대) 등이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바디빌더) 차량이 163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87대), 카고(21대) 등의 순이었으며 버스는 없었다.
올해 1~9월 누적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350대로 수입 상용차(3369대) 가운데 40.1%의 점유율을 차지해 1위를 유지했다.
이어 만(23.2%), 메르세데스-벤츠(16.7%), 스카니아(16.5%), 이베코(3.7%) 등의 순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