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곧 겨울~ 타이어 미리 점검 하세요'를 주제로 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윈터 타이어 점검 및 교체, 안전 운전 요령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타이어 교체시 제공되는 '무상 보관' 서비스 안내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가 제공 중인 무상 보관 서비스는 강원·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윈터 타이어로 교체 시 기존 타이어를 장착점서 무료로 보관해 주는 서비스다. 타이어 보관시스템인 타이어 호텔을 이용, 안전하게 보관 가능하다. 또한 타이어 교체 후 6개월, 6000km 이내 파손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초겨울이 시작되는 11월부터는 윈터 타이어 수요가 높아 미리 점검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조금 빨리 서두르면 겨울철 안전 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