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는 140년 전통의 글로벌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귀리음료 '퀘이커오츠앤밀크(QUAKER OATS & MILK)' 2종을 최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퀘이커오츠앤밀크는 최근 유통업계 트렌드인 가정간편식(HMR)을 비롯해 편리하게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출시된 제품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250㎖ 용량의'플레인'과 '스위트'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세계 10대 슈퍼푸드이자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귀리에 우유가 더해져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포만감을 높여주는 식이섬유도 함유돼 있어 바쁜 일상으로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거나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고 싶을 때 식사 대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윗부분이 사선으로 디자인되어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쉽게 마실 수 있는 테트라엣지팩(Tetra Edge Pack)이 적용됐다. 이 팩은 여섯 겹의 포장재로 구성돼 외부의 빛·습기·세균 등으로부터 내용물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퀘이커오츠앤밀크는 슈퍼푸드 귀리로 만든 음료로 간편하게 영양과 포만감을 모두 잡고 싶은 젊은 소비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