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모터스, 클라쎄오토, 아우토플라츠 등 폭스바겐딜러사들은 12일 종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후원을 약속하는 약정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사)전국 장애인부모연대 종로 지회장 김수정, 아우토플라츠 김익수 본부장, 마이스터모터스 김병운 본부장, 박원순 서울시장, 클라쎄오토 장진용 본부장, (사)전국 장애인부모연대 서울 지회장 김남연.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 3개사가 장애인 단체 후원에 나선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마이스터모터스, 클라쎄오토, 아우토플라츠 등 딜러사들은 12일 종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후원을 약속하는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약정식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수도권 지역 공식 딜러인 마이스터모터스(서울·경기·인천), 클라쎄오토(서울·경기), 아우토플라츠(서울·경기)가 서울시와 함께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사업에 후원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후원은 사단법인 전국장애인 부모연대를 통해 장애인과 그 부모 및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에 차량 판매 수익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차량 판매 1대당 1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장애인의 복지와 권리증진, 평생 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공식 딜러 마이스터모터스 이기준 대표, 클라쎄오토 한영철 대표, 아우토플라츠 문경회 대표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수도권 지역 공식 딜러 3사가 함께 뜻을 모아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