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지역 소외계층 400여명을 초청해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준비한 '사랑나눔축제'는 서울 마포구 소재 농수산물센터에서 진행됐다. 마포구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계층 400여명을 초청하여 따뜻한 점심과 쌀, 고추장, 라면 등 '생필품 5종'과 '장바구니 캐리어'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마포구청이 함께하고 빨간밥차 봉사단 9기 및 KT그룹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한편 '빨간밥차 봉사단 9기'는 전국 7개 지역에서 선발된 일반인 봉사자들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8기부터 빨간밥차 봉사단을 지원하는 임직원 멘토를 KT그룹사로 확대하여 선발하고 있으며, BC카드를 비롯해 KT, KTH 등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빨간밥차 봉사단 9기는 이번 사랑나눔축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전국 빨간밥차 배식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