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재난봉사단 20명이 지난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부산 금정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재난 피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집수리 노력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화재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