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 100여명이 6일 경기대학교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서울·경기지역 10여개 대학캠퍼스를 찾아 또래 초보면허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말 발대식을 가진 3기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음주운전 근절 △안전한 운전습관 가져가기 △초보운전자가 꼭 알아야할 운전 상식 △새내기 운전자를 위한 사전 차량 안전점검법 △ 난폭, 보복운전 예방 등의 테마를 조별로 기획하고,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는 물론 캠퍼스에 직접 나가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봉사단도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20~30대 운전자들이 안전운전 습관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
한편, 한화손해보험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캠퍼스 안전운전 캠페인과 병행해 오는 21일 영종도에 자리한 'BMW 드라이빙센터'에 방문해 교통안전체험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