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은 지난 8월 31일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2통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성권 대표이사는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NH선물 임직원과 백순연 내일동장, 변종계 용평2통장, 박기철 밀양농협 조합장, 박민규 농협 밀양시지부장 및 용평2통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NH선물은 용평2통 마을회관에 냉난방기와 선풍기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보온병을 지급하는 등 용평2통의 농가소득 증대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편 NH선물 임직원들은 위촉식을 마친 후 마을 어른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마을 환경 정비에 나서 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활동을 시작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