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포천시 오토벤처 이스즈 서비스 센터에서 개최된 '2018 이스즈 썸머 서비스 캠프'에서 큐로모터스 서비스팀 담당자가 방문 고객의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일본 상용차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13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주요 서비스센터를 순회하며 차량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2018 이스즈 썸머 서비스 캠프'를 실시한다.
'2018 이스즈 썸머 서비스 캠프'는 전국 17개 이스즈 서비스 센터 중 고객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과 각 지역 거점 5곳을 순회하며 방문 고객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부품 및 악세서리에 대한 검사 및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운행 상담 시간을 마련해 엘프 트럭을 운전하면서 궁금했던 부분과 애로사항에 대해 도움을 주는 맨투맨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밖에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상용차용 엔진오일 모빌 델박 및 요소수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9월 이스즈 3.5톤급 엘프(ELF)트럭을 국내 출시한 큐로모터스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차량 대수와 고객 수요에 맞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인 '이스즈 썸머 서비스 캠프'를 기획했다. 또한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객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을 돕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업체는 전했다.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이스즈 썸머 서비스 캠프는 꾸준히 증가하는 엘프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되었으며, 여름철 안전 운행은 물론, 고객 차량의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큐로모터스는 앞으로도 고객 접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