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 테니스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테니스 원포인트 레슨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민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참가 신청을 한 고객 50여 명과 NH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들이 함께했다.
한편, 1959년 정구팀과 1974년 테니스팀을 창단하고 반세기 넘게 스포츠단을 운영하며 비인기 종목을 지원하고 있는 NH농협은행은 지난 3월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매직테니스 행사를 시작으로 4월에는 제1회 전국 동호인테니스대회, 6월에는 제1회 아마추어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5월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훈련을 이어가는 스피스 스케이팅 유망주 김태완 선수(해솔중학교 2학년)와 5년 간 후원계약을 체결하는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생활체육 저변 확대·소외계층 대상 재능기부 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