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지난 14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서피비치에서 'BMW 모토라드 서핑 투어 2018'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BMW 모토라드 고객들을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이번 행사는 짜릿한 해안도로 주행과 함께 서핑을 즐기며 무더위를 날려보낼 수 있는 이색 액티비티 등이 진행됐다.
약 60여 명의 고객이 참가했으며 전문 강사의 서핑 강습 및 자유 서핑 프로그램 외에도 BMW 모토라드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BMW R nineT 어반 G/S와 R nineT 스크램블러, G 310 R 등 최상의 라이딩을 선사하는 BMW 모토라드 대표 모델의 시승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BMW 고객 전용 라운지와 포토존 등 다양한 놀이 및 편의시설도 제공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날 서퍼비치 라운지에서 열린 DJ 공연을 즐기며 한 여름 밤의 신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서핑 투어가 답답한 도시 생활에 지친 고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체험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라이딩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3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투어리스트 트로피는 전국 29개 포인트를 여행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역사기행', '남도맛기행', '힐링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