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완 원장(왼쪽)과 박상언 대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이 경색된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려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각종 개발 호재가 몰려있지만 아직은 저평가된 서울 서남부권의 '구로구 오류동' 일대의 투자 열기도 본격적으로 점화되고 있다.
이에 금맥산업개발(주)는 오는 12일, 1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솔하임9차' 모델하우스(구로구 신도림동 위치)에서 '부동산 투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8년 경기전망 및 수익형부동산 성공투자전략을 소개하고,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미래 가치를 제시할 전망이다.
1차 12일에는 한양대 도시융합대학원 특임교수와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초빙 교수로 재직중인 부동산 전문가 고종완 원장이 강연하며 최근 관심이 높아진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방향과 접근 방법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며, 2차 19일에는 현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대표가 '오르는 부동산 돈되는 부동산 잘팔리는 부동산'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1차와 2차 강연회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솔하임9차'는 남부 광역급행철도(당아래~오류동~잠실) 노선이 검토 중이며 가시화 될 예정이어서 구로구 오류동 일대가 핵심 수혜지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오류-온수지구와 인접한 항동, 천왕 등에 정부·민간자본이 투입, '제2의 G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솔하임9차'는 분리형 원룸, 3-Bay 투룸 등 도시형생활주택108세대, 오피스텔 216실로 총 324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의 참석인원은 50명이고 사전에 신청한 고객에 한에서만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참석비용은 무료이고, 사전 신청은 솔하임9차 모델하우스(신도림역 1번 출구 맞은편) 방문 및 접수를 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