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두산건설 영업이익 589억원…전년보다 197.6% 급증
기사입력| 2018-02-13 16:54:25
두산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197.6%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5.1% 늘어난 1조5359억원이며, 당기순손실은 48.5% 줄어든 1840억원이다.
이에대해 두산건설은 "주택 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와 원가율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두산건설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을 2조1000억원, 수주 규모는 3조 1000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