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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연엘시엠이 서울 영등포 트리플 역세권에 단지형 아파텔 '여의도 디앤써밋'을 분양한다.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94-154 외 2필지에 들어서는 여의도 디앤써밋은 대지면적 1349㎡, 연면적 1만1397.85㎡, 총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다.
지상 1층은 주차타워와 제1종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지상 16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지상 17층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지상 18층~지상 20층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지어진다.
공급규모는 오피스텔 218실, 도시형 생활주택 48세대 등 총 266세대이며 타입은 총 8가지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A타입 27.98㎡(128실), B타입 19.60㎡(30실), C타입 17.12㎡(30실), D타입 20.74㎡(30실) 등 4개 타입이며 원룸과 투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E타입 19.02㎡(24세대), F타입 14.05㎡(8세대), G타입 14.08㎡(8세대), H타입 14.13㎡(8세대) 등 4개 타입이다.
복층형(원룸 일부)의 경우 복층 높이를 1.4m로 설계해 총 4m 이상의 높은 층고로 설계됐다. 단층형도 3m의 층고로 기존보다 10cm 이상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각 세대에 냉장고, 천장형 에어컨, 전자레인지, 세탁기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제공된다.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주차대수는 자주식 주차 63대, 기계식 주차 70대로 총 133대가 가능하다.
'여의도 디앤써밋'은 지하철 1호선, 5호선 신길역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 KTX·1호선 영등포역과 도보권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사업지에서 신길역은 직선거리로 약 350m 거리에 위치하고 영등포시장역과 영등포역도 직선으로 600여m 거리에 불과해 도보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1호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과 종로3가까지 10분대면 도착 가능하며 9호선 국회의사당역도 도보권이다. 그 중 영등포역의 경우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호재로 인해 일대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도로교통도 편리한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영등포 로터리 등과 진입이 수월해 도심 접근성이 유리하다. 또 여의도에서 신월IC까지 7.53㎞를 지하화해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예정이고 개발 계획에 있는 신월IC~서인천IC 도로가 개통되면 인천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인근의 타임스퀘어(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등포점, CGV 영등포), 롯데백화점, 여의도 IFC몰, 파크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더불어 요즘 거주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녹세권의 입지를 갖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인근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중마루공원, 영등포공원 등 도심 속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어 여가·힐링공간이 풍부하다.
일대 임대수요 증가로 인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여의도 디앤써밋'은 약 30만 여명의 직장인 배후를 갖춘 상업 및 업무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더욱이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으로 오는 2020년까지 80만명 고용인구가 창출될 예정이다. 향후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프리미엄이 예상되며 투자와 실 거주를 목적으로 많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 사업지와 인접한 영등포뉴타운과 신길뉴타운 개발이 활발히 진행중으로 향후 지역가치 상승 효과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또 인근 아크로타워 스퀘어가 입주를 진행중이고 역대 최대 규모의 현대백화점과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캐나다계 고급 호텔인 '페어몬트 호텔'이 여의도 파크원(2020년 완공 예정)에 입점 예정으로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해 주변 임대수요까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여의도 디앤써밋' 시공은 메트로종합건설(주)이 맡았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주)에서 관리한다.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884에 마련돼 있다. 문의는 1600-8810으로 하면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