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공식 수입하는 칠레 대표 와이너리 산타리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FC의 공식 파트너 와인으로 선정됐다.
산타리타는 아스날 FC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은 것을 기념해 아스날의 홈 구장으로 널리 알려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을 활용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와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칠레 3대 와이너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산타리타는 1880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전세계 70개국 이상의 나라에 연간 650만 상자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와인 브랜드로 아스날 FC와의 스폰서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산타리타 120을 중심으로 이번 스폰서십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여 다양한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칠레를 대표하는 와이너리와 영국을 대표하는 축구 클럽이 만난이번 산타리타와 아스날 FC의 스폰서십은 와인 매니아들은 물론 축구 매니아들의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타리타는 앞으로 아스날 FC의 공식 와인으로서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타리타와 아스날 FC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 할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