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을 사면 무조건 돈 버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 하지만 경제 성장은 정체되고 금리는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부동산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다.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처방전이 제시됐다.
스몰빅미디어는 20일 부동산에 대한 완전정복, 부동산 종합선물세트인 '부동산의 재발견' 신간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의 재발견'은 임채우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 팀장이 20여년에 걸쳐 5000여명을 상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2번째 책이다.
이 책은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는 물론, 아파트·오피스텔·상가·토지에 이르기까지 각 부동산 상품의 특징과 투자 요령 및 절세 비법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연령대별·금액대별 투자 전략과 2017년 투자 유망지역까지 꼼꼼히 분석했다.
임채우 팀장은 "가계 자산 중 부동산 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70~80%에 육박하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의외로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며 "부동산 투자의 기본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 한 권 있으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부동산의 재별견'이라는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부동산도 주식처럼 돈 되는 상품을 골라내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라며 "부동산은 주식보다 훨씬 안정적이며 예금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노후대비 상품으로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이 책은 100세 시대를 살아야 하는 우리들에게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한 부동산 투자의 지침서로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지은이 임채우 팀장은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문위원으로 활약 중인 부동산 전문가로 롯데백화점, 알투코리아, CBRE KOREA, 우리P&S에서 상업용 부동산 업무를 섭렵한바 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