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류기업 아영FBC가 이지 캐주얼 와인 '푸두(pud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두는 칠레 최대의 와이너리로 유명한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까베르네 소비뇽과 시라 품종의 비중을 높여 부드러운 감촉을 강조했다.
또한 루비 빛깔의 레드와 보라색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체리와 자두로 어우러진 미디엄 바디감 덕분에 입안에 맴도는 부드러움과, 기분 좋은 목 넘김, 은은하게 스며드는 과일 향이 인상적이다.
푸두는 이태원, 홍대 등 서울 시내에 위치한 주요 업장(바, 펍, 라운지)과 롯데 백화점을 비롯한 와인나라 (양평점, SPC점, 강남점, 코엑스점, 동대문 현대씨티 아울렛점, 서래마을점, 진주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