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자료 중.
한국감정원은 2일 1월 5주(30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1% 상승 했다고 밝혔다.
매매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0.01%→-0.01%)했고, 전세가격도 전주 상승폭을 유지(0.01%→0.01%)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한바 있다. 매매가격고 전세가격 모두 전년 동기대비 낮은 수준이다.
매매가의 경우 시도별로는 부산(0.04%), 서울(0.02%), 강원(0.01%), 전남(0.01%) 등은 상승했고, 세종(0.00%), 경남(0.00%), 제주(0.00%)는 보합, 충남(-0.10%), 경북(-0.06%), 대구(-0.05%)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전주 대비 상승 지역은(75→64개)은 감소했고, 보합 지역(33→41개)과 하락 지역(68→71개)은 늘었다.
전세가격은 전북(0.05%), 대전(0.04%), 부산(0.03%), 강원(0.02%) 등은 올랐고, 제주(0.00%), 충북(0.00%)은 보합, 충남(-0.04%), 경북(-0.04%), 대구(-0.02%), 세종(-0.02%) 등은 내렸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전주 대비 상승 지역(93→82개) 및 하락 지역(38→35개)은 줄었고 보합 지역(45→59개)은 늘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