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61-1번지 일원에 조성될 'e편한세상 시흥' 659가구에 대한 분양을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 모델 하우스 역시 23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에 오픈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 오픈에 앞서 현장 인근에 분양홍보관(시흥시 수인로 3299)을 운영 중이며 이곳에서도 분양상담과 청약 가상체험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하반기로 계획돼 있다.
e편한세상 시흥은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규모로 전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했다.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평면을 ▲84㎡ A형 162가구 ▲84㎡B형 195가구(D.House) ▲84㎡ C형 38가구 ▲84㎡ D형 136가구 ▲84㎡ E형 128가구(D.House) 5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는 세대 내부를 편하게 리모델링할 수 있게 아파트의 뼈대인 구조벽을 최소화해 동일 평형에서도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구조로 개방감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e편한세상 시흥에는 D.House가 적용된 모든 가구에 오픈 발코니가 설치된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e편한세상 시흥은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개통 후에는 지하철 1호선, 4호선과 연결돼 서울 및 경기권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지난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망이 우수하다. 2017년에는 신안산선, 2019년에는 월곶~판교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롯데마트와 CGV, 신천연합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대야초, 은계중, 은행고 등의 학교와 시립도서관,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산책 및 운동시설이 마련된 은행근린공원과 비둘기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소래산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 환경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