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저도주 신제품 '35 바이 임페리얼(35 BY IMPERIAL)'을 출시했다.
알코올 도수 35도의 '35 바이 임페리얼'은 99.997%의 스코틀랜드 원액을 사용, 풍미를 극대화하면서도 더 편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완성했다.
'35 바이 임페리얼'은 제품명에 알코올 도수 '35'를 사용, 저도주라는 제품의 특성을 명확히 했다.
업체측은 어려운 이름 대신 쉽고 편한 숫자 35를 사용, 실용적이고 편안함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30대의 감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플로랑 르롸(Florent Leroi)전무는 "35 바이 임페리얼은 진정성 있고 숨김없는 임페리얼의 가치를 오롯이 담아낸 친구같은 편안한 저도주"라며 "차별화된 저도주 '35(삼십오)'는 캐주얼하고 편한 위스키를 찾는 30대 젊은 감성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면서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35 바이 임페리얼 450㎖ 용량의 공급가는 2만3940원(부가세 별도)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