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프롱드 모스카토 다스티
롯데주류가 '홀리데이 와인 패키지 6종'을 출시한다.
이번 연말 패키지는 모젤란드, 반피, 조닌 등 유명 와인 브랜드의 대표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스카토, 브라케토 품종의 달콤한 맛과 낮은 도수, 기분 좋은 스파클링이 매력적인 제품들로 준비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는 연말모임 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전세계 2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는 독일 최대 와이너리 모젤란드의 '스펠 세미 세코(Spell Semi Seco) 패키지'는 제품 4병과 함께 로고가 새겨진 전용 잔으로 구성됐다.
스펠 세미 세코는 롯데주류가 지난 8월 젊은 층을 겨냥해 출시한 RTD(Ready To Drink)와인으로 달콤한 맛과 미세한 기포가 매력적인 스파클링 와인이다.
저도주, 저용량에 트위스트캡 방식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음용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와인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 반피의 '티아라 로쏘 & 비앙코(Banfi Tiara ROSSO & BIANCO) 2종 패키지'는 눈 덮인 설원의 풍경을 아기자기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패키지 중앙에 배치된 티아라 라벨 문양은 흰 색 배경과 대비를 이뤄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아라 로쏘는 은은한 장미빛이 인상적인 레드 와인으로 다양한 베리 향과 달콤한 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프리잔떼 와인이다. 함께 구성된 티아라 비앙코는 한국시장의 모스카토 마니아를 위해 특별히 생산되고 있는 제품으로 상큼한 파인애플과 사과 향이 매력적인 프리잔떼 와인이다.
또한 티아라 비앙코는 귀여운 이미지의 루돌프와 하얀 눈송이가 포근한 성탄절 느낌을 주는 단독 패키지 제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화이트 와인 패키지로는 '카스텔로 델포지오 모스카토(Castello del Poggio Moscato d'Asti DOCG)'와 '카스텔로 델포지오 파비아 모스카토(Castello del Poggio Pavia Moscato IGT)'가 있다. 각각의 패키지는 검정색과 붉은색을 배경으로 색색의 장식용 방울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두 와인 모두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패밀리 와이너리 조닌의 제품으로 화려한 황금빛이 매력적인 모스카토 와인이다. 우아한 사향과 복숭아 향이 미세한 기포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세미 스파클링 와인이다.
이탈리아 와이너리 폰타나프레다의 '르 프롱드 모스카토 다스티(Fontanafredda Le Fronde Moscato d'Asti DOCG)'는 개성 있는 산타클로스 얼굴을 형상화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경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르 프롱드 모스카토 다스티는 모스카토 품종 특유의 맛과 향이 잘 표현된 화이트 와인으로 탁월한 균형감과 신선한 맛이 기분을 유쾌하게 만들어 준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모임과 파티가 많은 연말에는 가벼우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는 달콤한 모스카토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이 제격"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합리적인 가격의 특별한 연말 패키지 와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홀리데이 와인 패키지 6종'은 국내 주요 대형 백화점과 대형 할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