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맥주 브랜드 아크(ARK)가 2017년 닭의 해(정유년·丁酉年)를 맞아 시그니처 맥주 Hug Me(허그미)의 2017 뉴 이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2015년 봄 국내 처음 크래프트 병맥주로 출시된 아크는 허그미, 비하이, 코스믹댄서, 썸앤썸, 블랙스완을 포함한 5개의 정규 라인업과 라인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아크 코니, 아크 브라운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와 풍미로 애호가들과 대중의 입맛을 끌었다.
아크의 첫 번째 셀렉션인 허그미는 상큼한 시트러스 풍미가 매력적인 맥주로 황금빛 색상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크래프트 맥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시그니처 맥주이다. 2016 대한민국 주류대상 금상 수상과 2015년 미국 아티산 어워드와 2016년 영국 인터내셔널 비어챌린지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하면서 세계무대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로 인정받았다.
또한 허그미라는 이름과 팝아트 풍의 감각적인 레이블 디자인은 단순히 맛으로만 느끼던 기존의 맥주에서 맛과 향뿐 만 아니라 눈으로도 즐기고 의미 있는 이름으로 감성적인 공감까지 끌어낸 맥주로 큰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2017 닭의 해 기념 에디션은 허그미의 두 번째 시즈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해를 알리는 힘찬 수탉의 이미지를 희망차고 강한 에너지가 느껴지도록 적색이 도는 금박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희망 찬 2017년 닭의 해를 맞이 해 보자는 뜻과 새롭게 다가오는 닭의 해에도 허그미가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공감의 맥주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