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7일부터 빨간모자를 쓴 '1865'를 연말 한정으로 선보인다.
1865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빨간띠 캠페인, 사랑의 빨간모자 만들기'는 뜨개질 키트를 신청한 소비자가 완성된 빨간모자를 반환하면, 회수된 모자를 1865와인에 씌여 1개 당 2000원을 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865 브랜드 앰버서더 최나연 프로골퍼도 지난해에 캠페인 시즌2에도 동참했다. 최나연 선수는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1865 사랑의 빨간모자 캠페인을 늘 응원해왔다"며 "빨간모자를 쓴 1865 와인을 통해 소아암환우를 도우면서 연말 지인들과의 모임을 맛있게 즐길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빨간모자를 쓴 1865는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된다. 칠레 베스트셀러 와인 '1865'는 세계적인 와인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가 꼽은 2016년도 100대 와인에 선정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