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미만 창고형 와인도매점 데일리와인이 지역상생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와인 안양판교점은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 간소한 모임을 가지려는 고객들이 와인 구매 후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인근 음식점과 '와인빌리지(Wine Village)'를 구축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와인빌리지에는 차이니즈레스토랑, 조개찜, 족발, 샤브샤브 등 매장 인근 20곳이 넘는 음식점들이 가입돼 있으며 와인을 들고 방문하면 와인글라스를 제공받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고객들은 다양한 요리 가운데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를 선택해 콜키지 지불없이 즐길 수 있어 좋고, 음식점도 와인 선호고객을 유치해 매출증대 효과를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혼술·홈술 트렌드에 맞춰 스파클링와인 전 품목을 할인 판매하며 박스 단위 구매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아울러, 매주 금·토·일 마지막 와인행사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베스트셀링 추천와인 20종 파격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소중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세트 특별전도 열린다.
김희성 데일리와인 대표는 "와인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빌리지를 구축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을 알뜰구매 하신 후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