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박카스'가 어려운 이웃들의 '피로회복제'인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동아제약은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 3만병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은 올해로 세 번째다.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박카스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된 박카스는 전국 14개 지사로 배송돼 지역별 나눔행사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웃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