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소주회사 대선주조가 홍보모델 박기량과 함께 제작한 2017년도 화보 캘린더를 공개했다.
벽걸이 포스터 형식의 이번 캘린더는 치어리더 박기량의 깜찍하면서도 청순하고 섹시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화보 6컷으로 담아내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선주조는 2014년 11월 박기량을 모델로 발탁해 2년 넘도록 시원블루, 순한시원 등 부산소주를 홍보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광고계약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는 "해마다 새로운 모델로 교체하는 타 주류회사와 달리 지역 출신의 박기량과 수년째 함께하고 있으며, 이 덕분에 부산소주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 '박기량 소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 여세를 몰아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지역출신 모델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17 대선주조 캘린더는 비엔(BN)그룹 홈페이지로 신청해 받아볼 수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