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요리 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는 신인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치킨매니아는 그동안 인기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등 '핫스타'들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왔다.
이번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아이돌그룹 아스트로는 최근 '청량돌', '사이다돌'이라는 콘셉트로 활동해 온 보이그룹이다.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동 중인 멤버 차은우를 중심으로 개인활동을 통해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아스트로는 오는 10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아스트로는 이번 모델 계약 이후, 앞서 미리 지면촬영 및 2017 캘린더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날에는 밤 늦게까지 촬영이 이어졌지만, 아스트로는 특유의 활달함과 유쾌함으로 촬영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아스트로의 풋풋하고 상큼한 이미지가 건강한 치킨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아스트로는치킨매니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로는 이번 가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치킨매니아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또 향후 치킨매니아의 각종 이벤트와 신 메뉴 출시에 따른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