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맥주는 겨울한정 맥주인 '겨울이야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겨울이야기는 작년 겨울에 이어 올 겨울에도 한정으로 출시되는 제품으로, 일본에서는 29년째 한국에서는 2년째 소개되는 캔 타입(500㎖) 의 제품이다.
겨울이 오는 것을 맥주로 반기는 '겨울이야기'는 겨울의 부드러운 공법으로 실현시킨 부드러운 감칠맛과 보리의 은은한 단 맛, 여기에 향기로운 비엔나 몰트를 사용해 맛을 냈다. 기존 맥주의 알코올 도수 5%보다 1% 높은 6% 도수로 만들어져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진하지만 강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맥주이다.
수입유통사인 엠즈베버리지㈜ 마케팅 관계자는 "삿포로맥주의 기간한정 맥주 '겨울이야기'는 맥아 비율의 밸런스를 절묘하게 맞추어 부드러움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1% 높은 도수로 제작해 겨울철에 즐기기 적합한 맥주인 만큼 올 겨울,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한층 더 부드러워진 '겨울이야기'를 통해 겨울의 풍부한 맥주의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삿포로맥주의 '겨울이야기'는 전국 마트나 편의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