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핫스타만 한다는 '소주 광고'의 최고모델로 이효리, 신민아, 수지 등이 꼽혔다.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이 최근 20세~45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소주 광고 모델로 활동한 여자 연예인 중, 가장 선호하는 모델은 누구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7년부터 5년 동안 '처음처럼'의 광고모델로 활동한 이효리가 22%(1100명)의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이효리는 최장수 소주 모델로 등극하며 '처음처럼'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량 상승에 공헌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효리 다음으로는 2014년부터 2년 동안 '처음처럼'의 광고모델로 활동한 신민아가 14.8%(740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처음처럼'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수지가 12.2%(610명)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소주 모델' TOP3로 선정된 여자 연예인이 모두 '처음처럼' 광고 속 모델로 활동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현재 '좋은데이' 모델로 활동 중인 박보영이 11.2%(560명)로 4위, '참이슬'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유가 9.4%(470명)로 5위를 차지했으며, 문채원 8.8%(440명), 고준희 8%(400명), 홍진영 7.1%(353명), 박수진 3.5%(173명), 이민정 3%(14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