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막걸리의 날'을 맞아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16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품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6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올해 수확한 경북 안동 햅쌀을 사용, 탁주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강원도 횡성공장에서 빚었다.
'2016년 햅쌀로 빚은 첫술'은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이 살아있으며 올해 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국순당은 매년 가을철에 그 해 수확한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계절한정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2016년 햅쌀로 빚은 첫술'은 총 4800병만 생산하며 11월 15일까지만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판매처는 현대백화점 전통주 전문매장인 '주담터'와 전국 주요 대형유통매장, 백세주마을 등 이다.
'2016년 햅쌀로 빚은 첫술'의 알코올 도수 7도, 용량은 750ml이다. 대형유통매장의 소비자 판매가는 4200원이다.
국순당의 이종민 브랜드 매니저는 "첫술은 그 해 수확한 햅쌀로 빚어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보졸레 누보 와인처럼 올해 생산된 햅쌀로 만든 첫술로 특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한정품"이라고 소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