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전통의 세계 최초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인 '부쉬밀 (BUSHMILLS)'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부쉬밀'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 디스틸러리(증류소)를 가진 브랜드로, 1608년에 설립된 이 디스틸러는 4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부쉬밀 만의 블렌디드 (부쉬밀 오리지널, 부쉬밀 블랙부쉬)와 싱글몰트 아이리쉬 위스키 (부쉬밀 10년, 부쉬밀 16년, 부쉬밀 21년) 등 다양한 위스키 레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싱글 몰트 위스키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이다. 이 5가지 라인 모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동시 런칭한다.
부쉬밀 브랜드의 토대가 되는 '부쉬밀 오리지널'은 세 번의 증류과정을 거친 몰트 위스키와 라이트아이리쉬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드 한 것으로 프레쉬한 과일 향과 바닐라 향이 도드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부쉬밀 아이리쉬 위스키는 전체적으로 니트하게 혹은 온더락으로 마시는게 가장 좋은 음용법이다.
부쉬밀 아이리쉬 위스키는 현재 전국 유명 바 및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700㎖ 용량에 가격대는 4만원대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