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17일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한 어린이 해열제 '챔프 이부펜시럽'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챔프 이부펜시럽은 이부프로펜이 주성분이며 생후 6개월부터 복용 할 수 있는 어린이용 해열제다.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며 항염작용으로 목감기나 인후염 등 염증을 동반한 발열증상에 효과적이다.
챔프 이부펜시럽은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5mL씩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고 위생적이다. 안전을 생각해 부모가 가위로 잘라줘야 개봉 할 수 있도록 했다. 색소나 보존제(방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무색소', '무보존제' 제품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이부펜시럽'은 기존 챔프 시럽처럼 개별 포장돼 있어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을 두루 갖춘 가정상비약"이라며 "챔프 브랜드가 국내 어린이 해열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챔프 이부펜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하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