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맥주가 오는 9일까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과 홀랜드빌리지에서 열리고 있는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Red & Grill Barbecue Festival)'에서 세계 각국 음식과의 환상 궁합을 선보이고 있다.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은 에버랜드가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국내 테마파크에서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붉게 물드는 가을(레드), 야외 정원에서 바베큐(그릴)를 즐긴다'는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에서는 미국, 독일, 중국, 이탈리아 등 세계 요리 강국들을 대표하는 22종의 바베큐를 와인, 맥주와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칭따오는 에버랜드 내 중식 레스토랑 '차이나 문'에서 프리미엄 생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색적인 바베큐와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페스티벌인 만큼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리는 칭따오 맥주와 함께 소비자들이 한층 풍성한 가을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이번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에서 어떤 음식과도 찰떡궁합인 칭따오의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