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식음료

캠핑시 즐기기 좋은 뉴질랜드 와인은?

기사입력| 2016-09-19 15:04:28
왼쪽부터 '펄리셔 펜카로우 샤르도네', '펄리셔 펜카로우 소비뇽 블랑', '펄리셔 펜카로우 피노 누아'.
날씨가 점점 시원해지면서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야외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마시기 좋은 와인에는 맛과 품질, 그리고 편리성 등이 요구된다. 와인전문 수입 기업 레뱅드매일은 캠핑 가서 즐기기 좋은 '펄리셔' 와인 세 가지를 추천한다.

우선 뉴질랜드 '펄리셔' 와이너리의 와인들은 별도의 오프너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마시기 쉬운 스크류캡을 사용해 편리성과 깔끔함을 더했다. 부패 위험이 없는 스크류캡은 품질 좋은 프리미엄 와인의 보관을 더욱 용이하게 해준다. 이런 특성 덕분에 캠핑장, 공원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 적합하다.

'펄리셔'는 1991년 마틴보로 지역에 설립된 뉴질랜드 최초의 친환경 와이너리다. 북섬 최남단에 위치해 길고 뜨거운 여름과 추운 겨울, 건조한 바람과 배수가 잘 되는 자갈 충적토 등 천혜의 조건들이 갖춰진 뉴질랜드 프리미엄 재배지에서 와인을 양조한다. 뛰어난 품질의 샤르도네와 소비뇽 블랑, 그리고 피노누아를 주로 생산하고, 많은 수상내역을 보유했으며 세계 유명 레스토랑과 항공사에 폭넓게 리스팅되어 있다.

국내 수입되는 상품은 '펄리셔' 레인지 3종과 세컨드 브랜드 '펜카로우' 레인지 3종이 있다. '펜카로우'는 '펄리셔' 레인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부티크 프리미엄 와인 생산지의 품격을 접할 수 있어 보다 대중적으로 즐기기 좋다. '펄리셔 펜카로우 샤르도네'는 복숭아 등의 잘 익은 과일과 꽃의 매력적인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약간 달콤한 오크 향과 크리미한 질감을 지니고 있다. 7개월의 오크 숙성을 통해 뉴질랜드 샤르도네의 개성이 더욱 강하게 드러나는 와인으로 샐러드, 생선회, 가벼운 튀김 요리 등과 잘 어울린다.

'펄리셔 펜카로우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천혜 자연에서 탄생한 이상적인 소비뇽 블랑으로 평가 받는 와인이다. 섬세한 양조 과정을 통해 강렬한 과일 풍미와 향긋한 아로마, 산뜻한 산도가 어우러지는 우아한 화이트 와인으로 생동감 있고 신선한 맛을 지녀 해산물이나 매콤한 아시안 요리에 곁들이기 좋다.

'펄리셔 펜카로우 피노 누아'는 체리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마틴보로 피노 누아를 전통적인 부르고뉴 방식으로 양조한 미디엄 바디 와인이다. 복합적인 향과 뛰어난 탄닌의 구조를 지녔고 깊은 아로마로 우아함을 선사한다. 연어 등의 묵직한 생선류나 다양한 고기 요리와 함께 좋은 궁합을 이룬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펄리셔 펜카로우 와인들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면서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며 "시원한 가을, 캠핑장에서 즐기기 좋은 편리하고 맛있는 와인"이라고 전했다.

캠핑장에서 마시기 좋은 펄리셔 펜카로우 와인 3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할인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식음료 관련기사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